서훈 4주년 기념 특별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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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암 김주석 서훈 4주년 기념 특별전, 출판 기념회

일시 :  11월 1일 ~ 11월 8일 
장소 :  진해문화센터

경상남도 창원시 진해구 태백동 98 진해문화센터

(사) 괴암 김주석 기념사업회는 서훈 4주년 기념 ‘제1회 자유상상화 전국미술공모전’  시상식,  특별전시, 자료집 출판기념회를 11월 1일 진해문화센터에서 개최한다. 

고 괴암 김주석 선생의 항일독립운동 서훈 4주년을 맞이하여 개최된 제 1회 전국미술공모전에는 300여점의 작품이 접수되어 뜨거운 호응을 얻었다. 

대상에는 일반부 이정희, 김도희, 고등부 정다함, 중등부 백지윤이 차지했다. 수상 내역에 따라 각기 경상남도지사상, 경상남도교육감상, 창원특례시장상, 창원교육지원청장상과 수 억원의 가치를 지닌 천종산삼 등의 부상이 수여된다. 

‘자유상상화’는 고 괴암 김주석 선생이 그림에 자신이 없는 학생들이 미술에 흥미를 가지게 하고자 창안한 미술 기법이다. 이 기법으로 그림을 그리면 ①그림에 자신이 없는 사람이 자신감이 생기고, ②상상력이 길러지면서 창의력과 두뇌가 발달되며, ③마음에 근심이 있는 사람에게는 치유의 효과도 있다. ④또 여럿이 참여하여 협동화를 그릴 때는 협동심이 생기며 ⑤집단의 아이디어를 모두 끌어들일 수 있는 효과를 얻을 수 있다. 

또한 진해문화센터에서는 11월 8일까지 고 괴암 김주석 선생의 작품 중 지금까지 공개되지 않았던 작품과 작품을 표현한 시를  곁들인 시화전을 개최하여 선생의 예술 철학을 좀 더 깊이 볼 수 있도록 시도한다. 이번 공개되는 작품들은 원숙한 색조와 반복과 변화를 이뤄나가는 인체미 형상과 인간정신의 문제를 깊이 생각하게 한다는 평가를 받고 있다.